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10일 현대건설기계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7일보다 6.83%(1650원) 급등한 2만5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중공업그룹주 대부분 올라, 현대건설기계 6%대 뛰어

▲ 공기영 현대건설기계 대표이사 사장.


6일부터 이날까지 주가가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일렉트릭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63%(200원) 상승한 1만2450원에, 한국조선해양 주가는 1.4%(1200원) 오른 8만7200원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현대에너지솔루션 주가는 1.27%(450원) 오른 3만5850원에 거래를 끝냈다.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0.64%(200원) 높아진 3만1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4일부터 이날까지 5거래일째 주가가 떨어지지 않고 있다.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는 직전 거래일과 같은 23만2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