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현대에너지솔루션 주가는 전날보다 4.12%(1400원) 상승한 3만5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중공업그룹주 방향 못 잡아, 현대에너지솔루션 4%대 뛰어

▲ 강철호 현대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기관투자자들이 이날 현대에너지솔루션 주식을 2만8166주 순매수하며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현대건설기계 주가는 2.99%(700원) 오른 2만41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전날과 같은 3만13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현대일렉트릭 주가는 2.78%(350원) 하락한 1만2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는 1.49%(3500원) 떨어진 23만2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4일부터 6일까지 3거래일 연속 상승세도 끝났다.

한국조선해양 주가는 1.15%(1천 원) 내린 8만6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