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5일 현대에너지솔루션 주가는 전날보다 6.75%(2200원) 급등한 3만4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중공업그룹주 혼조, 현대에너지솔루션 뛰고 현대일렉트릭 내려

▲ 강철호 현대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개인투자자들이 이날 현대에너지솔루션 주식을 3만7316주 순매수하며 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는 0.43%(1천 원) 오른 23만5천 원에,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0.33%(100원) 높아진 3만700원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다른 계열사들 주가는 떨어졌다.

현대일렉트릭 주가는 전날보다 2.01%(250원) 하락한 1만22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한국조선해양 주가는 0.69%(600원) 떨어진 8만6500원에, 현대건설기계 주가는 0.43%(100원) 내린 2만3350원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