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건설사 주가가 일제히 올랐다.

4일 한라 주가는 전날보다 7.16%(265원) 뛴 3965원에 거래를 마쳤다.
 
건설주 모두 올라, 한라 7%대 GS건설 6%대 대우건설 5%대 뛰어

▲ 한라 로고.


GS건설 주가는 6.60%(1750원) 오른 2만8250원에, 대우건설 주가는 5.03%(175원) 상승한 3655원에 장을 마감했다.

HDC현대산업개발 주가는 2만2450원으로 4.42%(950원), 태영건설 주가는 1만7천 원으로 4.29%(700원) 각각 높아졌다.

대림산업 주가는 4.21%(3500원) 상승한 8만6700원에, 동부건설 주가는 3.93%(450원) 오른 1만19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한신공영 주가는 3.64%(550원) 높아진 1만5650원에, 현대건설 주가는 3.12%(1050원) 상승한 3만4750원에 장을 마쳤다.

삼성엔지니어링 주가는 1만2100원으로 2.98%(350원), 대림건설 주가는 2만8850원으로 2.12%(600원) 각각 올랐다.

코오롱글로벌 주가는 1.95%(200원) 상승한 1만450원에, 삼성물산 주가는 0.96%(1천 원) 오른 10만5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금호산업 주가는 0.73%(50원) 높아진 6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건설사 주가가 일제히 오른 것은 4일 발표된 '서울권역 등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 정책에 따른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