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320만 원대로 밀려, 가상화폐 시세 하락이 더 많아

▲ 4일 오전 7시42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페 104종 가운데 63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7시42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페 104종 가운데 63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38종의 시세는 올랐고 3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329만4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67%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48% 낮아진 45만9700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0.68% 내린 367.6원에 각각 거래됐다.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6만9200원에 사고팔려 0.86%, 에이다는 1ADA(에이다 단위)당 162원에 거래돼 0.67% 각각 내렸다.

주요 가상화폐 시세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크립토닷컴체인 -2.06%, 이오스 -0.06%, 스텔라루멘 -1.88%, 대시 -0.85%, 이더리움클래식 -2.36%, 제트캐시 -2.34%, 베이직어텐션토큰 -1.04% 등이다.

반면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0.69% 오른 35만500원에, 비트코인에스브이는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2.10% 높아진 27만1800원에 각각 사고팔렸다.

이 밖에 체인링크(3.55%), 트론(0.43%), 비체인(0.72%), 넴(1.61%), 어거(2.08%), 비트코인골드(0.71%), 웨이브(4.39%), 더마이다스터치골드(22.72%)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