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이 1천억 원대 선박 공사를 수주했다.

현대미포조선은 7월31일 유럽 선주로부터 1080억 원 규모의 로팍스(RO-PAX) 선박 1척의 공사를 수주했다고 3일 공시했다.
 
현대미포조선, 유럽 선주의 화물과 승객 수송 선박 1080억 규모 수주

▲ 신현대 현대미포조선 대표이사 사장.


로팍스 선박이란 화물과 승객을 동시에 수송할 수 있는 운반선을 뜻한다.

판매 및 공급지역은 서유럽이며 계약기간은 7월31일부터 2022년 11월30일까지다.

이번 수주금액은 현대미포조선 2019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의 3.61%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