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400만 원대 올라, 주요 가상화폐 시세 대체로 상승

▲ 2일 오전 11시27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4종 가운데 4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56종의 시세는 내렸다.

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시가총액 상위 가상화폐 시세는 대부분 올랐다.

2일 오전 11시27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4종 가운데 4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56종의 시세는 내렸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410만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2.55%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46만870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10.96%,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351.4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1.17% 각각 올랐다.

비트코인캐시는 24시간 전보다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6.49% 오른 38만7500원에, 비트코인에스브이는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6.30% 상승한 29만8600원에 각각 거래됐다.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6.05% 오른 7만4500원에, 에이다는 1ADA(에이다 단위)당 3.46% 상승한 170.3원에 각각 사고팔렸다.

주요 가상화폐 시세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크립토닷컴체인 1.28%, 이오스 5.93%, 체인링크 8.29%, 스텔라루멘 8.30%, 트론 5.55%, 비체인 0.95%, 이더리움클래식 5.69%, 대시 9.55%, 제트캐시 7.25%, 넴 5.52%, 베이직어텐션토큰 3.25%, 제로엑스 5.93% 등이다.

반면 카이버네트워크(-1.36%), 질리카(-0.09%) 등의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