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CU와 음료 '부자 델라페' 음료 내놓고 잔돈저축 이벤트

▲ 삼성증권은 CU와 협업을 통해 얼음컵 음료 '부자 델라페' 2종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삼성증권>

삼성증권이 편의점 CU와 협업한 음료를 선보이고 편의점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잔돈을 추가 적립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삼성증권은 CU와 협업을 통해 얼음컵 음료 '부자 델라페' 2종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부자 델라페는 CU의 얼음컵 음료인 델라페 시리즈 가운데 '아메리카노 스위트'와 '수박에이드' 2종을 활용해 출시된 상품으로 '부자 될 라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2가지 음료에는 별도의 이름도 붙여졌다.

커피 음료인 아메리카노 스위트의 이름은 '커피는 스윗해 수익은 달달해', 수박에이드의 이름은 '어차피 결국 넌 부자될 수박에'다.

삼성증권은 부자 델라페 음료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CU 편의점에서 물건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잔돈투자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잔돈저축 이벤트도 진행한다. 

CU 편의점에서 결제한 금액에서 1천 원 이하의 잔돈이 발생하면 이를 삼성증권 종합자산관리계좌(CMA)에 자동으로 저축해주고 이 금액의 10%를 추가 적립해준다.

이번 이벤트는 9월30일까지 진행된다. 부자 델라페가 아닌 다른 상품을 구매할 때에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잔돈저축 애플리케이션인 '티클'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티클은 생활 속에서 생기는 잔돈을 적립해 이 금액만큼 저축하도록 돕는 앱이다. 등록한 카드로 결제할 때마다 자동으로 1천 원 이하의 잔돈이 '티클 저금통'에 적립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