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일렉트릭 주가가 올랐다.

22일 현대일렉트릭 주가는 전날보다 2.88%(280원) 상승한 1만 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중공업그룹주 거의 하락, 현대일렉트릭만 2%대 올라

▲ 조석 현대일렉트릭 대표이사 사장.


기관투자자들이 이날 현대일렉트릭 주식을 12만3213주 순매수하며 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다른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들 주가는 모두 떨어졌다.

현대에너지솔루션 주가는 전날보다 2.81%(950원) 하락한 3만2800원에,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2.71%(900원) 떨어진 3만2300원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한국조선해양 주가는 2.37%(2200원) 내린 9만8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현대건설기계 주가는 1.34%(300원) 하락한 2만2050원에,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는 1.25%(3천 원) 낮아진 23만7천 원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