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여름휴가철을 맞아 4박5일 동안 쏘렌토를 무료로 빌려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기아차는 8월 여름휴가철을 맞아 고객들에게 4박5일 동안 쏘렌토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시승 이벤트 ‘바캉스 위드 쏘렌토(Vacance with Sorento)’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기아차, 여름휴가 맞아 4박5일간 쏘렌토 빌려주는 시승행사 진행

▲ 기아차가 여름휴가철을 맞아 쏘렌토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8월7일 금요일부터 11일 화요일까지 1차, 14일 금요일부터 18일 화요일까지 2차로 나뉘어 운영되며 차수별 75명씩 모두 150명의 고객에게 쏘렌토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

시승차량으로는 신형 쏘렌토 디젤과 하이브리드가 차수당 각각 40대와 35대 제공된다.

만26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면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22일부터 29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당첨자는 31일 개별 통보된다.

기아차는 시승 이벤트 당첨자에게 4박5일의 무상렌털 기회와 함께 모바일 주유상품권 5만 원 권과 자동차 종합보험 가입 혜택 등을 제공한다.

시승을 마친 뒤 후기와 사진을 이벤트 페이지에 올리거나 작성 주소(URL)을 등록한 고객 전원에게 아이스크림 모바일쿠폰을 주고 우수 후기로 선정된 10명에게는 이마트 상품권 5만 원권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신형 쏘렌토는 3월 출시 이후 국내 RV(레저용 차량) 가운데 가장 잘 팔리며 기아차의 인기 차종으로 자리 잡았다.

기아차 관계자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가족 휴가를 계획하는 고객을 위해 무상으로 차량을 대여하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기아차가 마련한 ‘바캉스 위드 쏘렌토’ 이벤트를 통해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