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이 DC(확정기여)형 퇴직연금 수익률부문에서 전체 사업자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한화투자증권은 2분기 퇴직연금 운용수익률을 비교한 결과 4.00%의 수익률을 보여 수익률 1위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나머지 41개 사업자들의 평균 수익률 1.81%를 크게 웃돈 수치다.
 
한화투자증권, 2분기 확정기여형 퇴직연금 운용수익률 1위 차지

▲ 한화투자증권은 2분기 퇴직연금 운용수익률을 비교한 결과 4.00%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한화투자증권>


DC형 퇴직연금은 DB(확정급여)형과 달리 운용결과를 각 가입자(기업)가 책임지는 제도이기 때문에 수익률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고 한화투자증권 측은 설명했다.

김선철 한화투자증권 상품전략실 상무는 “한화투자증권은 DC형 퇴직연금 전문 금융기관으로서 가입자 수익률 관리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최고금리 매칭 서비스를 통해 자동으로 고금리 상품으로 변경해주고 최적의 펀드를 추천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한화투자증권은 7월 말까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한민국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힘내라 대한민국!’ 퇴직연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기간에 한화투자증권 DC형 퇴직연금에 가입하면 향후 1년동안 발생하는 기업부담 수수료를 면제해준다.

자세한 내용은 한화투자증권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