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100만 원대 공방, 가상화폐 시세 방향 못 잡아

▲ 14일 오전 7시3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4종 가운데 60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44종의 시세는 올랐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방향을 잡지 못 하고 있다.

14일 오전 7시3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4종 가운데 60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44종의 시세는 올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100만6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12% 하락했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1.13% 낮아진 236원에,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34% 떨어진 27만5100원에 각각 사고팔렸다.

비트코인에스브이는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21만56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69%,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5만2200원에 사고팔려 1.51% 각각 내렸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크립토닷컴체인 –1.68%, 체인링크 –0.99%, 이오스 –2.32%, 스텔라루멘 –3.26%, 트론 –2.93%, 이더리움클래식 –1.90%, 제로엑스 –4.69%, 카이버네트워크 –4.46%, 오미세고 –0.49% 등이다.

반면 이더리움(0.04%), 에이다(0.14%), 비체인(2.96%), 대시(0.53%), 제트캐시(5.68%), 넴(2.15%), 베이직어텐션토큰(1.90%), 아이콘(3.63%) 등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