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110만 원대로 올라, 가상화폐 시세 대체로 상승세 

▲ 9일 오전 7시33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4종 가운데 63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41종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7시33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4종 가운데 63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41종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114만9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57%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3.18% 오른 29만1800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10.64% 뛴 242.3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8만87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2.59%, 비트코인에스브이는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22만4800원에 사고팔려 3.17% 올랐다. 

주요 가상화폐 상승폭을 살펴보면 에이다 9.06%, 라이트코인 4.67%, 크립토닷컴체인 4.06%, 이오스 4.93%, 체인링크 9.59%, 스텔라루멘 9.75%, 트론 4.00% 등이다.

반면 카이버네트워크는 1KNC(카이버네트워크 단위)당 1886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20% 하락했다.

이 밖에 아이콘(-0.11%), 루프링(-0.43%), 루나(-2.15%), 왁스(-2.07%), 아픽스(-0.09%), 스와이프(-3.38%), 오브스(-0.25%), 젠서(-0.46%)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