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현대로템 주가는 7일 전날보다 2.15%(350원) 상승한 1만6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그룹주 대체로 올라, 현대로템 기아차 2%대 상승 현대제철 강세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사옥.


기아차 주가는 전날보다 2.02%(650원) 오른 3만28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건설과 현대제철 주가는 전날보다 1.62%(550원), 0.94%(200원) 상승한 3만4450원과 2만140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오토에버(0.80%), 현대위아(0.42%), 현대차(0.40%), 현대비앤지스틸(0.28%), 이노션(0.11%) 주가도 소폭 상승했다.

현대글로비스 주가가 전날과 동일한 10만7천 원에 장을 마치면서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8일 현대차증권과 현대모비스 등 2곳만 주가가 내렸다.

현대차증권과 현대모비스 주가는 전날보다 각각 0.23%(20원), 1.00%(2천 원) 내린 8530원, 19만9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