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주가가 소폭 상승했다. 반면 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조금 하락했다.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왼쪽),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가운데),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왼쪽),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가운데),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7일 SK바이오팜 주가는 전날보다 0.93%(2천 원) 오른 21만6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198억 원, 개인투자자는 1978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2077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SK바이오팜은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한 뒤 나흘째 상승세를 보였다. 다만 상한가 기록은 멈췄다.

셀트리온 주가는 0.98%(3천 원) 상승한 30만8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168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28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294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1.67%(1800원) 내린 10만5700원에 장을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222억 원, 개인투자자는 1205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474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전날과 동일한 12만3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투자자는 27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19억 원, 개인투자자는 12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0.40%(3천 원) 하락한 75만1천 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개인투자자는 255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3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67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