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 필기전형을 마쳤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4일 2020년도 상반기 새마을금고 직원 공채 필기전형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MG새마을금고, 인공지능 기반 온라인으로 공채 필기시험 마쳐

▲ MG새마을금고 로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및 지원자의 안전을 고려해 인공지능 기반의 온라인시험으로 진행됐다. 

이번 온라인 필기전형은 지원자가 개인별 PC를 통해 검사에 응시하는 방식으로 이뤄져 개인별 업무역량, 직무성과 등을 측정했다.

응시자가 원하는 장소를 선택해 시험을 치를 수 있어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 모여 응시하는 오프라인 방식보다 응시자 편의성이 높아졌다. 실제 응시율도 예년보다 크게 높아졌다.

합격자는 10일 오후 5시에 발표된다. 면접전형은 15일부터 17일 까지 3일 동안 각 새마을금고에서 개별적으로 진행된다.

MG새마을금고는 해마다 800여 명의 신규직원 채용을 채용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현재 모두 347명의 신입직원 채용 과정이 진행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