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테크 주가가 상한가를 달렸다.

영화테크는 현대자동차에 수소전기차 부품을 공급한다.
 
영화테크 주가 상한가, 현대차에 수소전기차 부품공급 부각

▲ 영화테크 로고.


6일 영화테크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7.89%(3900원) 뛴 1만6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19년 8월 영화테크는 현대차와 수소상용차에 들어가는 LDC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LDC(Low Voltage DC-DC Convertor)는 전기차 배터리의 높은 전압을 저전압(12V)으로 변환하는 장치다. 자동차 전장시스템에 전력을 공급한다.

영화테크와 현대차의 계약기간은 2024년 12월31일까지다. 

이날 현대자동차는 세계 최초로 수소전기트럭 양산체계를 구축해 수소전기트럭 10대를 스위스로 수출했다.

현대차는 2025년까지 수소전기차 1600대를 수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