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대학생 디지털서포터즈 270명 뽑아 활동 시작

▲ KB국민은행은 고객의 디지털 서비스 이용을 지원하기 위해 대학생 디지털 서포터즈를 선발했다고 6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이 디지털서비스 홍보대사 역할을 할 ‘대학생 디지털서포터즈’ 270명을 선발했다.

KB국민은행은 고객의 디지털 서비스 이용을 지원하기 위해 대학생 디지털서포터즈를 선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4회째를 맞는 대학생 디지털서포터즈는 디지털에 친숙한 전국 대학생들로 구성됐다. 고객의 디지털 및 비대면서비스 체험 확대와 이용 활성화를 유도하는 도우미 역할을 수행한다.

KB스타뱅킹, 리브(Liiv), STM(스마트 텔러 머신) 등 비대면서비스와 객장 대기 고객 대상 디지털서비스 이용방법에 대해 사전교육을 받고 앞으로 두 달 동안 전국 영업점에서 서포터즈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모바일로 QR코드만 입력하면 업무 신청서를 미리 작성할 수 있는 ‘KB모바일신청서 미리작성 서비스’와 카드나 통장 없이 창구와 자동화기기에서 거래가 가능한 ‘KB바이오인증(손쉬운뱅킹)서비스’ 등을 적극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최종 우수활동 서포터즈에게는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며 겨울방학에는 규모가 더욱 확대돼 운영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