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대전 중구 오류사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2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LG유플러스 대전 오류사옥에 근무하는 40대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LG유플러스, 대전 오류사옥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나와 임시폐쇄

▲ LG유플러스 대전 오류사옥 모습.


이 직원은 오류사옥 2층 근무자로 대전 서구 느티울초등학교 사회복무요원인 20대 아들과 함께 양성반응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 직원은 1일 의심 증상이 발생해 조퇴한 뒤 검사를 받았고 2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LG유플러스는 오류사옥을 임시폐쇄하고 긴급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오류사옥에 근무하는 356명은 모두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G유플러스는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조치를 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