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계열사 주가가 엇갈렸다.

2일 SK디스커버리 주가는 전날보다 17.71%(8600원) 급락한 3만9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그룹주 엇갈려, SK디스커버리 17%대 SK케미칼 9%대 급락

▲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대표이사 부회장.


SK디스커버리 주가는 이날 2.7%(1350원) 오른 4만9900원에 장을 출발했지만 바로 주가가 하락세를 타 반등하지 못하고 장을 마감했다. 

SK케미칼 주가는 9.59%(1만3천 원) 떨어진 12만2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SK 주가는 6.23%(1만8500원) 내린 27만8500원, SK머티리얼즈 주가는 2.81%(5900원) 하락한 20만3900원에 거래를 끝냈다.

SK바이오랜드 주가는 1.9%(650원) 하락한 3만3500원에 장을 마쳤다.

SK네트웍스 주가는 1.12%(55원) 떨어진 4875원, SK하이닉스 주가는 1.06%(900원) 내린 8만44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SKC 주가는 2.81%(1700원) 상승한 6만2300원에 장을 끝냈다.

SK이노베이션 주가는 1.94%(2500원) 오른 13만1500원, SK텔레콤 주가는 1.35%(3천 원) 상승한 22만5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SK가스 주가는 0.68%(500원) 높아진 7만3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