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경기도 파주 사업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2일 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 파주 사업장 건설협력사 직원 A씨가 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LG디스플레이 파주사업장 코로나19 확진자 나와, 공장은 정상가동

▲ LG디스플레이 파주사업장 전경.


A씨는 6월29일 파주 사업장의 ‘P10’ 공장 건설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P10 공장은 2023년부터 올레드(OLED, 유기발광 다이오드)패널이 생산되는 곳으로 현재 외관공사가 마무리된 단계에 있다.

A씨와 밀접 접촉한 인원은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은 1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P10 공장이 다른 생산시설과 떨어져있는 있는 만큼 파주 사업장의 나머지 공장들은 정상가동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