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광화문 사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KT는 2일 서울 광화문 이스트(east)사옥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KT, 광화문 사옥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나와 재택근무로 전환

▲ KT 광화문 사옥 모습.


이 직원은 지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검사를 받았고 2일 양성반응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KT는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이 근무한 공간에 긴급방역을 하고 보건소 긴급 역학조사를 요청했다. 

또 광화문 이스트사옥과 옆에 붙어있는 웨스트(west)사옥에서 근무하는 모든 직원에게 3일까지 재택근무를 하라는 조치를 내렸다. 

KT는 보건소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적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