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주가가 올랐다.

1일 LG디스플레이 주가는 전날보다 3.52%(400원) 오른 1만1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LG그룹주 등락 갈려, LG디스플레이 3%대 오르고 LG생활건강 내려

▲ 정호영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


장 초반 1만1700원을 넘은 뒤 대체로 상승세를 유지했다.

거래량은 44만5952주로 전날과 비교해 13만 주가량 늘었다.

이날 LG그룹 계열사 주가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LG전자 주가는 1.9%(1200원) 올라 6만4400원에, LG이노텍 주가는 0.29%(500원) 상승해 17만5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LG 주가는 0.28%(200원), LG화학 주가는 0.2%(1천 원) 올라 각각 7만1400원과 49만1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LG하우시스 주가는 1.71%(1100원) 하락해 6만3200원에, LG생활건강 주가는 1.49%(2만 원) 내려 132만6천 원에 장을 마쳤다.

LG유플러스 주가는 1.23%(150원) 내린 1만2050원에, LG상사 주가는 0.64%(100원) 내려 1만54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LG헬로비전 주가는 전날과 같은 3990원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