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3286억 원 규모의 아파트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GS건설은 내당지역 주택조합과 대구시 내당동 주상복합아파트 신축공사 수주계약을 맺었다고 26일 공시했다.
 
GS건설, 대구 내당동 주상복합아파트 신축공사 3286억 규모 수주

▲ 임병용 GS건설 대표이사 부회장.


GS건설은 이 계약에 따라 대구시 서구 내당동 220-1번지 외 120필지에 지하 4층~지상 49층 아파트 1300세대와 근린생활시설을 짓는다.

계약금액은 3286억441만 원으로 지난해 GS건설 연결기준 매출의 3.15% 규모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7개월이지만 착공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GS건설은 공사기간과 계약금액이 공사진행 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