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와 현대백화점, 호텔신라 등 주요 유통회사들의 주가가 혼조했다.

24일 호텔신라 주가는 전날보다 0.58%(400원) 높은 6만9900원에, 호텔신라 우선주 주가는 3.67%(2500원) 오른 6만5700원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유통주 혼조, 호텔신라 현대백화점 오르고 신세계 GS홈쇼핑 내려

▲ 신세계(위쪽부터), 호텔신라, 현대백화점 로고.


현대백화점 주가는 5만8100원에 장을 끝내 전날보다 0.17%(100원) 상승했다.

이마트 주가는 전날보다 0.91%(1천 원) 높은 11만1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신세계 주가는 전날보다 1.18%(2500원) 떨어진 20만9500원에, 광주신세계 주가는 0.37%(500원) 내린 13만3500원에 각각 장을 마쳤다.

편의점 및 홈쇼핑회사의 주가도 등락이 엇갈렸다.

현대홈쇼핑 주가는 전날보다 1.36%(900원) 오른 6만69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GS홈쇼핑 주가는 11만4천 원에 장을 마쳐 전날보다 1.81%(2100원) 하락했다.

GS리테일 주가는 전날보다 1.78%(300원) 낮은 3만8150원에, BGF리테일 주가는 전날과 같은 13만7천 원에 각각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