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올레드(OLED, 유기발광 다이오드)TV의 화질을 강조하는 새 광고를 내놨다.

LG전자는 올레드TV의 새 광고 ‘인류의 컬러’편을 소개한다고 14일 밝혔다.
 
LG전자, 올레드TV 다채로운 색 표현 담은 새 광고 ‘인류의 컬러’ 공개

▲ LG전자 올레드 TV. < LG전자 >


인류의 컬러편은 세계 8개 국가의 전통이 깃든 일상을 담아 올레드TV의 화질로 인류가 이어온 일상의 다채로운 색깔을 보여준다.

LG전자는 광고를 통해 올레드TV가 색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데 최적화했다는 의미를 전달하고 있다.

이 광고는 △TV가 벽면에 완전히 밀착하는 갤러리 디자인 △3.85mm(밀리미터) 두께로 그림 한 장이 벽에 붙은 듯한 월페이퍼 디자인 △화면이 말렸다가 펼쳐지는 롤러블TV 등 올레드TV의 특징도 곳곳에 담았다. 

LG전자는 해마다 영상의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올레드TV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2018년은 지구를, 2019년에는 자연경관을 보여주는 광고를 만들었다.

박경아 LG전자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LG전자 올레드TV는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고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어 압도적 화질을 구현한다”며 “고객이 광고를 통해 TV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