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와 호텔신라, 현대백화점 등 주요 유통회사들의 주가가 대부분 떨어졌다.

10일 호텔신라 주가는 전날보다 1.59%(1300원) 내린 8만300원에, 호텔신라 우선주 주가는 0.63%(400원) 하락한 6만2700원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유통주 대체로 약세, 호텔신라 이마트 내리고 GS리테일 3%대 올라

▲ 신세계, 호텔신라, 현대백화점 로고.


현대백화점 주가는 6만4900원에 장을 끝내 전날보다 0.76%(500원) 떨어졌다.

이마트 주가는 전날보다 1.27%(1500원) 낮아진 11만7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신세계 주가는 전날보다 0.4%(1천 원) 오른 24만8500원에, 광주신세계 주가는 0.69%(1천 원) 상승한 14만6500원에 각각 장을 마쳤다.

편의점 및 홈쇼핑업체들의 주가도 대체로 떨어졌다.

현대홈쇼핑 주가는 전날보다 0.55%(400원) 하락한 7만2천 원에, GS홈쇼핑 주가는 0.41%(500원) 내린 12만1800원에 각각 거래를 끝냈다.

BGF리테일 주가는 15만 원에 장을 마쳐 전날보다 0.66%(1천 원) 떨어졌다.

반면 GS리테일 주가는 전날보다 3.4%(1350원) 오른 4만10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