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건설회사 주가가 엇갈렸다. 

10일 삼성엔지니어링 주가는 전날보다 0.76%(100원) 상승한 1만3300원에 장을 마쳤다.
 
건설주 등락 갈려, 금호산업 5%대 HDC현대산업개발 2%대 떨어져

▲ 태영건설 로고.


현대건설 주가는 0.56%(200원) 오른 3만5900원에, 대림산업 주가는 0.87%(800원) 높아진 9만3천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태영건설 주가는 1만6500원으로 1.85%(300원), 코오롱글로벌 주가는 9130원으로 0.22%(20원) 각각 올랐다.

한라 주가는 0.16%(5원) 상승한 3165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삼성물산 주가는 1.33%(1500원) 떨어진 11만1천 원에, GS건설 주가는 1.05%(300원) 하락한 2만8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금호산업 주가는 7250원으로 전날보다 5.1%(390원) 떨어졌다. 

HDC현대산업개발 주가는 2%(450원) 내린 2만2050원에, 대우건설 주가는 0.88%(35원) 하락한 392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