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광양시와 함께 장애인 교육기관을 지원했다.

CJ제일제당은 광양시와 함께 부산 금정구에 있는 성인 장애인 평생교육기관 ‘장애인 참배움터’에서 진행하는 ‘매실청 만들기 프로그램’을 돕기 위해 설탕과 올리고당, 매실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CJ제일제당, 광양시와 부산 장애인교육기관 매실청 만들기 지원

▲ CJ제일제당과 광양시가 지원한 설탕과 올리고당, 매실을 활용해 '장애인 참배움터'에서 관계자들이 후원자들에게 선물할 매실청을 만들고 있다. < CJ제일제당 >


이번 지원은 ‘장애인 참배움터’에서 후원자들에게 매실청을 만들어 전달하고 싶다면서 설탕을 지원해 줄 수 있는지를 CJ제일제당에 문의해와 이뤄지게 됐다.

CJ제일제당은 개인과 단체가 한마음으로 연결돼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일이라고 판단해 광양시와 함께 백설 설탕 300kg과 백설 올리고당 36kg, 매실 300kg을 지원했다.

장애인 참배움터는 CJ제일제당과 광양시로부터 받은 물품을 이용해 장애인들과 매실청을 만들어 후원자들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매실청을 직접 만드는 분들은 물론 후원을 하고 있는 분들 모두의 마음이 따뜻해지는 활동이라고 생각해 광양시와 함께 설탕과 매실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담금청 시즌에 맞춰 광양시와 함께 후원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