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이 저개발국가 어린이들을 위해 위생비누를 전달했다.

신한생명은 4월부터 ‘동물인형 위생비누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해 직원들이 직접 만든 위생비누 200개를 국제구호개발단체 ‘월드쉐어’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신한생명, 위생비누 직접 만들어 저개발국가 어린이에게 전달

▲ 신한생명은 4월부터 ‘동물인형 위생비누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해 직원들이 직접 만든 위생비누 200개를 국제구호개발단체 ‘월드쉐어’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신한생명>


동물인형 위생비누 만들기는 열악한 위생환경에 놓인 저개발국가 어린이들을 위해 비누를 제작·지원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에 맞서 저개발국가 어린이들에게 손 씻는 습관을 높여주기 위해 진행됐다.

신한생명은 국제 구호개발 비정부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진행하는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에도 참가했다.

이 밖에 국내외 어린이들을 위한 △독도사랑 필통 만들기 △옥수수 양말인형 코니돌 만들기 △희망티셔츠 만들기 △학용품 지원 등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열악한 보건환경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직원들이 직접 만든 물품으로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나눔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예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