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대부분 떨어졌다.

SK바이오랜드와 메지온 주가는 급락했고 셀리버리 주가는 상승했다.
 
바이오주 대부분 내려, SK바이오랜드 메지온 '급락' 셀리버리 '상승'

▲ 이근식 SK바이오랜드 대표이사.


28일 SK바이오랜드 주가는 전날보다 19.20%(8450원) 급락한 3만55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이 SK바이오랜드 인수를 추진하면서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줄기세포 개발기업 주가는 차바이오텍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다.

파미셀은 5.06%(1200원) 떨어진 2만2500원에, 코아스템은 4.00%(700원) 내린 1만6800원에, 바이오솔루션은 3.99%(1천 원) 낮아진 2만4050원에 장을 끝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4.03%(1550원) 하락한 3만6950원에, 안트로젠은 0.16%(100원) 떨어진 6만3400원에, 프로스테믹스는 3.64%(155원) 내린 4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메디포스트는 3.13%(900원) 낮아진 2만7900원에, 강스템바이오텍은 2.69%(250원) 하락한 9060원에, 테고사이언스는 3.98%(750원) 떨어진 1만8100원에, 네이처셀은 2.93%(300원) 내린 99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차바이오텍은 1.20%(250원) 높아진 2만1050원에 장을 끝냈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도 대부분 떨어졌다.

현대바이오는 5.00%(550원) 떨어진 1만450원에, 셀리드는 2.28%(550원) 하락한 2만3600원에, CMG제약은 1.55%(65원) 내린 4125원에 장을 마감했다.

파멥신은 4.23%(1550원) 하락한 3만5050원에, 펩트론은 3.75%(650원) 내린 1만6700원에, 유틸렉스는 3.26%(2100원) 낮아진 6만2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녹십자셀은 0.24%(100원) 낮아진 4만1600원에, 코미팜은 2.15%(400원) 떨어진 1만8200원에, 오스코텍은 3.10%(700원) 하락한 2만1850원에 거래를 끝냈다.

에이치엘비는 0.86%(900원) 내린 10만4200원에, 제넥신은 0.92%(700원) 낮아진 7만5천 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앱클론은 2.65%(1150원) 상승한 4만4500원에, 필룩스는 2.35%(115원) 오른 5010원에, 녹십자랩셀은 0.75%(350원) 높아진
4만67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보톡스기업 주가는 모두 떨어졌다.

휴젤은 4.78%(1만9100원) 하락한 38만900원에, 메디톡스는 4.71%(8100원) 낮아진 16만3700원에 장을 끝냈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도 대부분 내렸다.

티움바이오는 6.62%(900원) 하락한 1만2700원에,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1.38%(700원) 떨어진 5만200원에, 젬백스앤카엘은 4.44%(1050원) 낮아진 2만2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메지온은 5.55%(1만600원) 내린 18만500원에, 레고켐바이오는 2.87%(1500원) 하락한 5만800원에, 압타바이오는 4.30%(1150원)
떨어진 2만5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텔콘RF제약은 4.01%(190원) 낮아진 4545원에,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2.14%(400원) 내린 1만8300원에, 한올바이오파마는 2.14%(600원) 하락한 2만7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엔지켐생명과학은 1.72%(1300원) 떨어진 7만4300원에, 인스코비는 3.23%(85원) 낮아진 2545원에, 헬릭스미스는 4.91%(3200원) 내린 6만2천 원에 장을 마쳤다.

인트론바이오는 5.82%(850원) 하락한 1만3750원에, 올릭스는 3.68%(1450원) 떨어진 3만79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셀리버리는 3.90%(3300원) 오른 8만8천 원에, 알테오젠은 2.95%(6500원) 상승한 22만6800원에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