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배우 김수현씨를 내세워 제작한 광고가 온라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하나은행은 새 광고모델로 발탁한 배우 김수현씨가 출연한 하나원큐 영상광고가 공개 한 달 만에 유튜브 조회 수 1천만 회를 넘었다고 28일 밝혔다.
 
배우 김수현 내세운 '하나원큐' 광고영상 조회 1천만 회 넘어서

▲ 하나원큐 광고 영상 갈무리. <하나은행>


하나은행은 이번 광고에서 하나원큐 애플리케이션의 편의성과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하나원큐앱에서 간단하고 편리하게 대출한도와 금리를 조회할 수 있다는 내용을 광고에 담았다.

‘하나를 알면 열을 번다’는 메시지를 통해 실질적 혜택을 주는 하나은행의 이미지도 전달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4월24일 유튜브와 TV를 통해 새 광고 ‘하나를 알면 열을 번다’를 공개했다.

김수현씨가 군 복무를 마친 뒤 오랜만에 출연한 광고여서 국내외 팬들 사이에서 이슈를 불러일으키며 짧은 기간에 높은 조회 수를 보였다고 하나은행은 바라봤다. 
 
하나은행 홍보부 관계자는 “새 광고모델 김수현씨가 출연한 하나원큐 광고는 ‘하나를 알면 열을 번다’는 직관적 메시지를 통해 눈에 보이는 실질적 이익을 강조하고 있다”며 “하나은행의 글로벌 경쟁력과 한류스타 김수현씨의 세련된 이미지가 더해져 하나원큐 광고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