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070만 원대로 유지, 주요 가상화폐 시세 방향 못 잡아

▲ 27일 오전 7시41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9종 가운데 6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39종의 시세는 올랐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7시41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9종 가운데 6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39종의 시세는 올랐고 2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가격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070만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08% 떨어졌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리플 단위)당 0.08% 내린 24만3900원에, 비트코인에스브이는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0.86% 떨어진 21만9300원에 각각 사고팔렸다.

이 밖에 24시간 전보다 시세가 오른 주요 가상화폐의 내림폭을 살펴보면 스텔라루멘 –0.13%, 크립토닷컴체인 –1.04%, 모네로 –0.06%, 제트캐시 –0.46%, 쎄타토큰 –1.13%, 베이직어텐션토큰 –0.64% 등이다.

반면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당 27만68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36% 올랐다.

라이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0.19% 높은 5만1450원에, 이오스는 1EOS(이오스 단위)당 0.03% 상승한 3035원에 각각 사고 팔렸다.

이 밖에 다른 가상화폐의 오름폭을 살펴보면 에이다 1.58%, 체인링크 0.32%, 트론 0.40%, 이더리움클래식 0.99%, 대시 0.46%, 넴 1.37%, 제로엑스 0.17%, 퀀텀 3.11% 등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