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120만 원대로 올라, 가상화폐 시세 대체로 상승세

▲ 24일 오후 6시16분 기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9종 가운데 7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31종의 시세는 내렸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오르고 있다.

24일 오후 6시16분 기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9종 가운데 7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31종의 시세는 내렸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120만6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55%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0.87% 높아진 25만3800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0.04%(0.1원) 오른 242.5원에 각각 사고팔렸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비트코인캐시 0.42%, 라이트코인 0.09%, 이오스 0.29%, 에이다 0.51%, 체인링크 0.79%, 스텔라루멘 0.42%, 크립토닷컴체인 1.43%, 트론 0.55%, 이더리움클래식 4.13%, 대시 1.11% 등이다.

반면 비트코인에스브이는 24시간 전과 비교해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0.21% 낮아진 23만4500원에, 모네로는 1XMR(모네로 단위)당 2.72% 내린 8만2150원에 각각 거래됐다.

이 밖에 제트캐시(-0.52%), 오미세고(-10.38%), 엔진코인(-0.05%), 버지(-9.97%), 엘프(-0.76%), 애터니티(-2.74%), 더블유플러스(-12.68%), 스와이프(-2.60%) 등 시세도 하락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