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아파트 브랜드 강화를 위해 방향제(디퓨저) 등 관련한 상품을 내놓는다. 

한화건설은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아파트 브랜드 포레나의 ‘시그니처 디퓨저’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한화건설, 최광호 아이디어로 포레나 브랜드 알리는 방향제 내놔

▲ 포레나 시그니처 디퓨저. <한화건설>


시그니처 디퓨저는 고객 브랜드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한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 사장의 제안으로 제작됐다. 

'도심 속 정원에서 힐링'을 콘셉트로 '시트러스 레몬오일'에 프리지어의 향을 더해 상쾌함과 은은함을 느낄 수 있다고 한화건설은 설명했다. 

한화건설은 포레나 시그니처 디퓨저를 모델하우스 등 다양한 공간에 적용해 포레나만의 브랜드 경험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을 세웠다.

김만겸 한화건설 개발사업본부장은 "좋은 향기를 통해 특별한 추억이나 장소를 연상하듯 포레나만의 향기를 통해 브랜드 연상이 강화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건설은 포레나 시그니처 디퓨저 출시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식 블로그에서 추첨을 통해 시그니처 디퓨저와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포레나 시그니처 디퓨져는 갤러리아몰을 통해서도 별도로 판매된다.

한화건설은 최근 2년 동안 준비해 온 포레나 관련 신상품을 6월부터 차례로 공개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