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와 호텔신라, 현대백화점 등 주요 유통업체들의 주가가 혼조했다.

15일 신세계 주가는 전날보다 1.89% 떨어진 23만3500원에, 광주신세계 주가는 0.34% 하락한 14만6천 원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유통주 제각각, 신세계 호텔신라 떨어지고 현대백화점은 올라

▲ 신세계(위부터)와 호텔신라, 현대백화점 기업로고.


이마트 주가는 전날과 같은 11만2천 원에 장을 끝냈다.

호텔신라 주가는 전날보다 1.61% 떨어진 7만9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호텔신라 우선주 주가는 전날보다 1.01% 오른 5만980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백화점 주가는 전날보다 0.31% 오른 6만51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편의점을 운영하는 회사들의 주가도 엇갈렸다.

GS리테일 주가는 전날보다 0.7% 떨어진 4만2500원에 장을 끝냈고 BGF리테일 주가는 1.28% 오른 15만8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홈쇼핑업체들의 주가는 모두 올랐다.

현대홈쇼핑 주가는 전날보다 0.61% 높은 6만5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GS홈쇼핑 주가는 전날보다 0.33% 상승한 12만3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