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건설회사 주가가 혼조세를 보였다.

13일 현대건설 주가는 전날보다 0.91%(300원) 오른 3만3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건설주 제각각, GS건설 2%대 오르고 HDC현대산업개발 2%대 내려

▲ 서울 종로구 계동의 현대건설 사옥. 


GS건설 주가는 2.1%(500원) 상승한 2만4350원에, 대우건설 주가는 0.88%(30원) 높아진 3445원에 장을 마감했다. 

태영건설 주가는 1만3750원으로 전날보다 0.73%(100원) 올랐다.

반면 삼성엔지니어링 주가는 0.9%(100원) 하락한 1만1천 원에, 대림산업 주가는 0.12%(100원) 내린 8만1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HDC현대산업개발 주가는 1만8750원으로 전날보다 2.6%(500원) 하락했다.  

한라 주가는 0.48%(15원) 떨어진 3090원, 코오롱글로벌 주가는 0.49%(40원) 낮아진 8120원에 장을 끝냈다. 

삼성물산 주가는 10만 원, 금호산업 주가는 7430원으로 전날과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