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이 VIP고객 전용 상담공간을 마련했다.

NH농협생명은 6일 서울시 서대문구 본사 2층에 VIP센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NH농협생명, 서울 서대문 본사에 VIP고객 전용 상담공간 열어

▲ NH농협생명은 6일 서울시 서대문구 본사 2층에 VIP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 NH농협생명 >


VIP센터에는 고객상담실과 세미나실 공간이 마련됐다.

NH농협생명은 4인용과 6인용 고객상담실을 이용해 1대1 맞춤 종합자산관리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세미나실을 이용한 눈높이 강의도 진행하기로 했다.

기존의 찾아가는 방문서비스와 더불어 예약을 통한 방문상담도 이뤄진다. 농·축협 및 보험설계사 등 모집인을 통해 예약하면 VIP센터의 상주 상담사를 통해 즉시 상담이 가능하다.

NH농협생명은 VIP센터 개장을 시작으로 VIP고객의 금융과 부동산, 세무, 노무 등 종합자산관리서비스 제공을 강화하기로 했다. VIP시장 전문 인력 확보를 위한 재무 컨설팅 교육을 통해 VIP고객 기반 확대에도 나선다.

NH농협생명은 2015년부터 VIP고객을 대상으로 고객의 재무상황을 고려해 투자전략과 세금, 은퇴, 상속, 증여, 법률 등 관련 전문가의 1대1 컨설팅서비스를 제공했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 “자산관리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고 증세 등 정부정책에 따른 절세 관련 보험상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VIP센터 개장은 VIP고객 확대를 위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