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A3: 스틸얼라이브' 매출순위 밀려, '블소 레볼루션'은 반등

▲ 넷마블이 3일 'A3: 스틸얼라이브'에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넷마블>

넷마블이 새로 출시한 ‘A3: 스틸얼라이브’가 매출순위에서 밀렸다.

3일 모바일게임 통계 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A3: 스틸얼라이브는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6위에 올라 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해 3계단 하락했다.

A3: 스틸얼라이브는 넷마블이 3월12일 출시한 모바일게임으로 대규모 다중사용자 역할수행게임(MMORPG)과 배틀로얄 장르를 함께 담았다.

3월15일 매출순위 10위권에 진입하고 3월20일 3위까지 올랐다. 3월30일 4위, 4월1일 5위, 3일 6위로 차츰 낮아졌다.

반면 넷마블의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은 5위로 반등했다. 지난주보다 3계단 상승했다.

넷마블의 ‘리니지2 레볼루션’은 9위로 지난주와 매출순위가 같았다.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과 리니지2 레볼루션은 넷마블이 각각 2018년 12워, 2016년 12월에 출시해 모두 장수 대규모 다중사용자 역할수행게임으로 꼽힌다.

넥슨의 ‘V4’는 지난주 5위에서 이날 8위로 내려앉았다. 

반면 넥슨의 ‘피파온라인4M’은 23위에서 10위로 뛰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2M’과 ‘리니지M’으로 각각 1위와 2위를 계속해서 지켰다.

이 밖에 중국 릴리스게임즈는 ‘라이즈 오브 킹덤즈’와 ‘AFK 아레나’로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라이즈 오브 킹덤즈는 지난주보다 순위가 3계단 올랐으며 AFK 아레나는 순위가 변화하지 않았다.

4399코리아의 ‘기적의 검’은 6위에서 7위로 하락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