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지노믹스 주가가 장중 크게 오르고 있다.

랩지노믹스가 미국 메릴랜드주 주정부와 80억 원 규모의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계약을 맺으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랩지노믹스 주가 장중 급등, 코로나19 진단키트를 미국에 공급

▲ 랩지노믹스 로고.


3일 오후 1시37분 기준 랩지노믹스 주가는 전날보다 19.29%(4050원) 오른 2만5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랩지노믹스는 이날 미국 메릴랜드주 주정부에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한다고 공시했다.

메릴랜드주 주정부의 지정 협력업체인 JK ICT사에 진단키트를 납품한다.

계약금액은 80억440만 원으로 2019년 랩지노믹스 매출의 24.25%에 이른다.

계약기간은 4월3일부터 4월30일까지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