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자회사 퍼니파우와 포플랫을 합병했다.

2일 넷마블에 따르면 3월31일 퍼니파우가 포플랫을 흡수합병해 넷마블펀이 출범했다.
 
넷마블, 자회사 퍼니파우와 포플랫 합병해 '넷마블펀' 출범

▲ 서우원 넷마블펀 대표.


서우원 퍼니파우 대표가 새 법인 대표이사를 맡는다. 강재호 포플랫 대표는 넷마블펀 부사장으로서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일한다.

퍼니파우는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 개발사다. 

넷마블은 지난해 6월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를 한국에 먼저 출시한 뒤 3월3일 글로벌시장으로 운영지역을 넓혔다.

이 게임은 3월31일을 기준으로 세계 19개 나라의 앱스토어에서 10위권에 들었다.

포플랫은 모바일게임 ‘아이언쓰론’ 등을 개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