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주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2일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3.20%(700원) 높아진 2만2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금융주 강세, 하나금융 우리금융 KB금융 오르고 신한금융 제자리

▲ 2일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3.20%(700원) 높아진 2만2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하나금융지주 주식은 기관투자자가 37억 원 규모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5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35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1.65%(120원) 상승한 7390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가 8억 원, 기관투자자는 7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9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KB금융지주 주가는 0.32%(100원) 오른 3만1700원에 장을 마쳤다.

개인투자자가 120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02억 원, 기관투자자는 18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BNK금융지주(2.76%), JB금융지주(1.36%) 주가도 상승했다.

반면 DGB금융지주(-0.45%) 주가는 하락했다.

신한금융지주 주가는 전날과 같은 2만67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투자자가 147억 원, 기관투자자는 30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85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