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와 호텔신라 등 주요 유통기업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신세계 주가는 소폭 하락했다.
 
유통주 대체로 강세, GS홈쇼핑 6%대 이마트 4%대 올라

▲ (위쪽부터)신세계, 호텔신라, 현대백화점 기업로고.


2일 이마트 주가는 전날보다 4.39% 오른 10만7천 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현대백화점 주가는 5만7200원에 장을 마감해 1.74% 상승했고 호텔신라 주가는 6만7800원에 거래를 마쳐 0.3% 올랐다.

호텔신라 우선주도 0.11% 상승한 4만6050원, 광주신세계 주가도 0.75% 오른 13만4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편의점과 홈쇼핑업체 등의 주가도 모두 올랐다.

GS리테일 주가는 2만9900원에 장을 마쳐 3.28% 상승했다. BGF리테일 주가는 12만9500원으로 1.57% 올랐다.

현대홈쇼핑 주가는 1.74% 오른 5만8400원에, GS홈쇼핑 주가는 6.63% 상승한 10만9300원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반면 신세계 주가는 20만85500원에 거래를 마감해 전날보다 0.71% 하락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