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디스커버리와 SK이노베이션 주가가 급등했다.

SKC와 SK케미칼을 제외한 다른 SK그룹 계열사 주가도 대부분 올랐다.
 
SK이노베이션 SK디스커버리 주가 급등, SK 계열사 대부분 올라

▲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대표이사 부회장.


2일 SK디스커버리 주가는 전날보다 13.37%(2700원) 급등한 2만29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이날 SK디스커버리 주식은 모두 95만544주 거래됐으며 거래대금은 210억7200만 원이다.

기관은 SK디스커버리 주식 7만1418주를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은 1만2693주를 순매도했다. 

SK이노베이션 주가는 전날보다 9.58%(7900원) 상승한 9만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은 SK이노베이션 주식 13만4392주를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은 12만6679주를 순매도했다.

다른 SK그룹 계열사 주가도 대부분 올랐다.

SK텔레콤 주가는 전날보다 4%(7천 원) 오른 18만2천 원에, SK바이오랜드 주가는 3.08%(700원) 상승한 2만3400원에 장을 끝냈다.

SK 주가는 2.48%(4천 원) 오른 16만5천 원에 장을 마쳤다.

SK하이닉스 주가는 2.04%(1600원) 상승한 8만 원에, SK가스 주가는 1.25%(800원) 오른 6만4900원에, SK렌터카 주가는 0.85%(60원) 높아진 7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SK네트웍스 주가는 0.66%(30원) 상승한 4580원에, SK머티리얼즈 주가는 0.39%(500원) 오른 12만8600원에 장을 마쳤다.

SKC와 SK케미칼 주가는 하락했다.

SK케미칼 주가는 1.23%(1천 원) 내린 8만500원에, SKC 주가는 0.53%(200원) 하락한 3만74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