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790만 원대 회복, 가상화폐 시세 대체로 오름세

▲ 2일 오전 7시52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7종 가운데 8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18종의 시세는 내렸다. 1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7시52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7종 가운데 85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18종의 시세는 내렸다. 1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796만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4.33%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6만300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1.43% 올랐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12.4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85% 높아졌다.

비트코인캐시는 24시간 전보다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1.88% 오른 27만1500원에, 비트코인에스브이는 24시간 전보다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2.42% 상승한 20만2900원에 거래됐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라이트코인(2.46%), 이오스(1.68%), 모네로(1.91%), 스텔라루멘(1.29%), 에이다(0.49%), 체인링크(0.59%), 트론(0.65%), 크립토닷컴체인(2.9%), 대시(1.34%), 이더리움클래식(0.58%), 넴(2.96%), 제트캐시(1.58%) 등이다.

반면 더블유플러스(-1.72%), 오브스(-1.33%), 프레시움(-1.19%) 등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크레드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