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에 상장된 공기업들의 주가가 대체로 하락했다. 

1일 강원랜드 주가는 전날보다 6.58%(1300원) 내린 1만8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공기업주 약세, 강원랜드 GKL 급락하고 한국전력도 떨어져

▲ 문태곤 강원랜드 사장.


GKL(그랜드코리아레저) 주가도 내렸다. 

GKL 주가는 5.93%(800원) 하락한 1만2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전KPS와 한국가스공사, 한국전력 등 발전공기업들의 주가도 하락했다. 

한전KPS 주가는 2.24%(650원) 하락한 2만8400원에, 한국가스공사 주가는 1.86%(400원) 내린 2만1100원에 장을 마쳤다. 

한국전력 주가는 1.3%(250원) 내린 1만9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역난방공사 주가는 전날과 같은 3만1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한전기술 주가는 소폭 올랐다. 

한전기술 주가는 전날보다 0.66%(100원) 상승한 1만51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