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전기차 및 배터리, 자율주행 등과 관련된 주식에 투자하는 펀드상품을 판매한다.

신한금융투자는 '한국투자 글로벌 전기차·배터리 펀드'를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글로벌 전기차와 배터리회사에 투자하는 펀드 판매

▲ 신한금융투자 로고.


한국투자 글로벌 전기차·배터리 펀드는 모빌리티 혁신에 주목하는 펀드다.

국내외 전기차 및 부품 회사, 배터리 생산 회사, 자율주행 기술 회사 등을 주요 투자 대상으로 삼는다.

이 펀드의 보수는 연 2.068%이고 C클래스 기준으로 환매수수료는 발생하지 않는다.

신한금융투자는 "한국투자 글로벌 전기차·배터리 펀드는 모빌리티와 관련된 종목들을 확보해 시가총액, 재무제표 안정성, 상장 여부 등 여러 요소를 검토한 뒤 투자가능 영역을 확정한다"며 "단순히 정량적 투자 판단에 그치지 않고 시장의 신규 트렌드, 모빌리티 시장과 관련성 등을 파악해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