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시세 730만 원대로 떨어져, 가상화폐 대체로 내림세

▲ 30일 오전 7시31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6종 가운데 94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12종의 시세는 올랐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7시31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6종 가운데 94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12종의 시세는 올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730만8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3.82%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3.43% 내린 15만4900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6.42% 떨어진 202.5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5만480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2.86%, 비트코인에스브이는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18만51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4.04% 각각 떨어졌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라이트코인 -3.2%, 이오스 -3.07%, 모네로 -5.99%, 스텔라루멘 -3.87%, 에이다 -3.71%, 트론 -4.79%, 체인링크 -3.39%, 크립토닷컴체인 -0.85%, 대시 -5.99% 등이다.

반면 이더리움클래식(2.12%),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7.39%), 버지(7.1%), 루나(0.12%), 지엑스체인(2.78%), 메탈(1.97%), 보아(0.73%), 머신익스체인지코인(1.58%)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상승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