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ENM의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제작진과 출연진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29일 CJENM에 따르면 CJENM의 올리브 채널 예능 ‘밥블레스유2’ PD가 18일 미국 휴가에서 돌아온 뒤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CJENM 사옥에서 근무를 하다가 2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CJENM, 올리브 채널 PD 1명 코로나19 확진으로 제작진 자가격리

▲ CJENM 로고.


CJENM은 이에 따라 사옥 전체를 29일까지 임시 폐쇄하고 방역 조치를 진행했다. 필수인력을 제외한 모든 직원이 재택근무로 전환했다.

CJENM 관계자는 “확진자가 이상 증세를 느낀 직후부터 제작진은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확진 판정을 받은 뒤에는 출연진에게도 즉각 통보했다”고 말했다.

‘밥블레스유2’는 송은이, 김숙, 박나래, 장도연 등 예능인들이 의뢰인의 고민을 들어주고 음식을 먹는 예능이다.

프로그램 출연진들은 29일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