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전기가 331억 원 규모의 크레인 컨트롤시스템 공급계약을 따냈다.

서호전기는 27일 한진중공업 건설부문에 크레인 컨트롤시스템 331억 원어치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서호전기, 한진중공업과 크레인 컨트롤시스템 331억 규모 공급계약

▲ 서호전기 로고.


이번 공급계약은 2018년 서호전기 연결기준 매출에 106%에 이르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0년 3월27일부터 2022년 3월23일까지다.

서호전기는 항만 크레인 및 조선소의 크레인 구동을 제어 하는 전기제어시스템을 제조해 판매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